[주일설교, 2023.04.23, 김진영 담임목사] 사람의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3년 4월 23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사람의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
성경 본문 사무엘하 24장 9-14절
함께 읽은 말씀 설교 중 인용: 에베소서 4:13 (회중이 함께 읽은 것은 스크린의 인용문 한 문장)
영상 https://youtu.be/KhuRT1Fv3As (설교 약 35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낱말을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크리스찬 정년"→크리스천 청년, "곡회"→곡해, "하나님의 말씀에 그 울"→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보내퍼"→본회퍼, "nrsb·esb"→NRSV·ESV)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영상은 설교 첫머리("본문에 관한 설명보다는…")부터 시작합니다. 목사님은 이날 본문 자체를 풀이하기보다, 본문 10절의 "다윗의 마음에 자책하고" 죄를 깨달았다는 말씀에서 출발하여 신앙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의 관계를 다루셨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출발점 본문 설명보다, 다윗이 "마음에 자책하고" 죄를 깨달았다는 말씀에서 신앙 양심과 말씀의 은혜의 관계를 돌아본다.
② 양심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다.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 계기도 양심의 문제였다.
③ 질문 내 신앙 양심에 비추어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무조건 회개해야 한다.
④ 설교의 초점 "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인에게 하는 설교다. 신앙 양심은 요동한다. 요동하지 않는 분은 예수님 한 분뿐이다.
⑤ 다윗 인구 조사 때 다윗의 신앙 양심은 바닥이었는데 본인은 몰랐다. 은혜로 양심의 가책을 받고서야 회개했다.
⑥ 양심의 한계 스크린의 인용문(히틀러의 말). 타락한 양심을 믿어서는 안 된다. 말씀이 양심을 이끌어야 한다.
⑦ 말과 정의 죄는 정확히 지적하되 죄인은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정의로운 말로 사람을 죽인다.
⑧ 목표 신앙생활의 핵심은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 그 은혜의 통로가 말씀과 기도다.
⑨ 생각 모든 죄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하와는 말씀을 놓치고 생각이 바뀌어 양심이 뒤틀렸다.
⑩ 두 기준 신앙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설 것, 그리고 그 양심이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라 갈 것.
⑪ 큐티 큐티를 왜 하는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고 싶어 하시는 지혜와 사랑의 말씀을 들으러 가는 것이다.
⑫ 교역자들에게 한 부탁 매일성경 묵상, 영어 성경(가능하면 원어), 매튜 헨리 주석. 10년쯤 귀 기울이면 말씀이 들린다.
⑬ 교회 70주년 소수의 신실한 교인이 사회를 바꾸었다(일제강점기 한국 교회, 로마 제국). 교회는 교인이다.
⑭ 결론 하나님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다. 우리는 못 가지만 성령님이 함께 가신다. 말씀을 붙드는 일을 놓치면 다 놓친다.

3. 결론 — 하나님의 기준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다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목사님은 "하나님, 두 가지 눈을 주십시오"라고 하시며 두 가지 기도 제목을 주셨다.

  1. 신앙 양심의 눈 — "나의 신앙 양심에 비추어서 내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 주십시오."
  2. 말씀의 기준의 눈 —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 하나님의 은혜의 기준에 비추어서 그 기준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복을, 은혜를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닮은 피조물로 창조하신 것을 감사드린다. 우리 안에 주신 신앙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게 믿음 생활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은혜를 구했다. 예배드릴 때마다, 말씀을 읽을 때마다 우리의 신앙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깨끗하고 더 강하고 더 순결하게 변화되기를,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생각이 되고 그것을 기도하며 체험하며 살아가는 구원의 기쁨이 이번 한 주간에도 항상 있기를 구했다. 하루하루 이 열심과 소원을 가지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도록 붙잡아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5. 성경 본문 (사무엘하 24:9-14)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앞부분(1-8절)도 함께 실었습니다.

구절 내용
(24:1-4) 다윗이 군대 지휘관 요압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요압이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이런 일을 기뻐하십니까" 하며 반대했으나,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 지휘관들을 눌렀다.
(24:5-8) 요압 일행이 요단강 동쪽에서 시작하여 북쪽 끝을 돌아 남쪽 브엘세바까지 온 땅을 두루 다니고,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4:9 요압이 조사한 수를 왕에게 보고했다. 칼을 빼는 용사가 이스라엘에 80만 명, 유다에 50만 명이었다.
24: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뒤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었다. 자신이 이 일로 큰 죄를 범했으니 종의 죄를 없애 달라고, 자신이 매우 미련하게 행했다고 고백했다.
24:11-12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인 선지자 갓에게 임했다. "가서 다윗에게 말하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니 그중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겠다."
24:13 갓이 다윗에게 가서 전했다. 왕의 땅에 일곱 해 기근이 드는 것, 왕이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도망하는 것,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도는 것 가운데 무엇을 택할지 생각하여, 자기를 보내신 분께 무엇이라 대답할지 알려 달라고 했다.
24:14 다윗이 갓에게 대답했다. 자신이 큰 고통 가운데 있다고,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여호와의 손에 빠지기를 원하고 사람의 손에는 빠지지 않기를 원한다고 했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다

목사님은 이날 본문에 관한 설명보다, "다윗의 마음에 자책하고" 죄를 깨달았다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생각한 것을 나누겠다고 하셨다. 곧 우리 안에 있는 신앙 양심과 하나님의 은혜, 특별히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은혜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돌아보자는 것이다.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 이야기

6-2. 내 신앙 양심에 비추어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신앙 양심이 있다. 목사님은 회중에게 아주 간단한 질문을 던지셨다.

"지금 여러분의 신앙 상태를 하나님 앞에서 한번 돌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내 신앙 양심에 비추어 볼 때에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까, 못하고 있습니까?"

"잘하고 있지 않다"는 답이 나오는 경우

"잘하고 있다"는 답이 나오는 경우 — 오늘 설교의 초점

6-3. 신앙 양심은 요동한다

그렇게 생각할 때 꼭 기억할 것이 있다. 신앙 양심은 요동한다.

6-4. 다윗 — 양심이 바닥인데 본인은 몰랐다

그 점에서 다윗을 보자. 인구 조사를 할 때 다윗의 신앙 양심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본인이 모르고 있었다.

첫 번째로 기억할 것

6-5. 스크린의 한 문장 — 양심을 믿어서는 안 된다

목사님은 스크린에 한 문장을 띄우고 회중과 함께 읽으셨다.

"나는 누군가에게 충분히 공정하지 못했다고 느낄 때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그러므로 양심을 믿어서는 안 된다

6-6. 죄는 정확히 지적하고 죄인은 불쌍히 여기는 사람

우리의 본능은 반대쪽에 더 가깝다

우리의 정의와 하나님의 정의

우리 하나님
정의로운 말로 사람을 죽인다. 정의로운 말씀으로 사람을 살리신다.
날카로운 말로 사람에게 상처를 내는 것이 본성에 훨씬 가깝다.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시면서 죄인을 구원하신다.
그러고는 "나는 정의를 말했다. 나는 진리를 말했다"고 한다. 하나님께 속한 책망은 영혼을 위로하고 구원한다.

6-7. 신앙생활의 핵심 —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

다윗의 인생이 보여 주는 것

말씀이 나를 지배하면 생각이 바뀐다

6-8. 죄는 생각에서 온다 — 하와의 양심이 뒤틀린 과정

6-9. 신앙생활의 두 가지 기준

① 내 신앙 양심에 비추어 나를 돌아본다

② 그 양심이 하나님의 기준을 향해 자라 가야 한다

6-10. 큐티를 왜 하는가

목사님은 가정을 심방할 때 부부들에게 항상 묻는 질문이 있다고 하셨다. "큐티 생활 잘 하십니까? 가정 예배를 잘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심정은 부모의 심정과 같다

6-11. 교역자들에게 한 세 가지 부탁

목사님은 교역자들에게 몇 가지를 부탁했다고 하시며 그 내용을 회중에게도 들려주셨다.

① 매일성경으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라

② 영어 성경으로 하라. 제일 좋은 것은 원어다

본회퍼의 "선한 능력으로"

③ 매튜 헨리 주석을 참고하라

6-12. 말씀도 10년쯤 귀 기울이면 들린다

6-13. 교회 70주년 — 소수의 신실한 교인이 사회를 바꾼다

신앙 양심에 비추어 보라

(이어지는 설교의 마지막 부분은 위 3장 '결론'에 정리했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다윗의 인구 조사 (삼하 24장, 대상 21장)

장면 내용 성경
발단 사무엘하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다윗을 움직이셨다고 하고, 역대상은 사탄이 다윗을 충동했다고 기록한다. 삼하 24:1, 대상 21:1
요압의 반대 요압이 반대했으나 왕의 명령이 요압을 눌렀다. 설교의 "요압이 바득바득 반대해도"가 이 장면이다. 삼하 24:3-4
조사 기간 아홉 달 스무 날. 설교의 "열 달 가까이"다. 삼하 24:8
자책 조사를 마친 뒤 다윗의 마음이 그를 쳤다. 오늘 설교의 출발점이다. 삼하 24:10
징계 다윗이 전염병을 택했고 백성 7만 명이 죽었다. 삼하 24:15
결말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을 사서 제단을 쌓았다. 그 자리가 훗날 솔로몬 성전 터가 된다. 삼하 24:18-25, 대하 3:1

다윗이 요압을 처벌하지 못한 일

요압은 사울 집안의 군대 장관이었다가 다윗에게 넘어온 아브넬을, 자기 동생 아사헬의 원수를 갚는다며 헤브론 성문에서 죽였다(삼하 3:27). 다윗은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내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악을 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아 주시기를 구했다(삼하 3:39).

한국 교회와 로마 제국의 그리스도인 비율 (설교의 숫자에 대한 보충)

7-2. 지리

지명 설명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 땅의 북쪽 끝과 남쪽 끝. "온 나라"를 뜻하는 관용 표현이다. 다윗이 인구 조사를 명한 범위다(삼하 24:2).
예루살렘 다윗의 수도. 요압이 조사를 마치고 돌아와 보고한 곳이다.
헤브론 유다 남부의 성읍. 다윗이 처음 왕이 된 곳이며 요압이 아브넬을 죽인 곳이다.
베를린 / 플로센뷔르크 본회퍼가 "선한 능력으로"를 쓴 감옥이 있던 독일의 수도, 그리고 그가 처형된 독일 남부의 강제수용소.

7-3. 인물

인물 설명
다윗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 인구 조사는 그의 통치 말년의 일이다.
요압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이며 군대 지휘관. 유능했으나 아브넬, 아마사를 제멋대로 죽였다.
아브넬 사울의 군대 장관. 다윗과 화친하러 왔다가 요압에게 죽었다.
갓 다윗의 선견자(선지자). 세 가지 징계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하와 첫 여자.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었다(창 3:1-6).
에녹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창 5:22-24).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의 의사이자 유전학자(1950~).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을 지냈다. 젊은 시절 무신론자였다가 20대 후반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그 과정을 쓴 책이 『신의 언어』(The Language of God, 2006)다. 그는 사람 안에 있는 보편적 '도덕법'을 하나님을 가리키는 표지로 들었다. 다만 그는 회심 뒤에도 진화를 하나님이 쓰신 창조의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유신 진화론)이다.
아돌프 히틀러 독일 나치당의 지도자(1889~1945). 그의 정권 아래 유대인 약 600만 명이 학살되었다(홀로코스트).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의 루터교 목사, 신학자(1906~1945). 나치에 맞선 고백교회 지도자였다. 1943년 체포되었고, 히틀러 제거 계획에 관련된 것이 드러나 1945년 4월 9일 처형되었다.
매튜 헨리 영국의 비국교도 목사(1662~1714). 성경 전체를 경건과 적용 중심으로 풀이한 주석으로 유명하다. 요한계시록까지의 뒷부분은 그가 죽은 뒤 동료 목사들이 완성했다.
유진 피터슨 미국의 장로교 목사(1932~2018). 성경을 오늘날의 일상 언어로 풀어 옮긴 『메시지』를 펴냈다.
바리새인 예수님 시대 유대교의 한 분파. 율법을 철저히 지키려 했으나 예수님은 그들의 자기 의와 긍휼 없음을 책망하셨다(마 23:23).

7-4. 문화

항목 설명
큐티(QT) Quiet Time. 날마다 정한 시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경건 생활.
매일성경 성서유니온에서 펴내는 큐티 책. 날마다 정해진 본문을 따라가며 여러 해에 걸쳐 성경 전체를 묵상하도록 짜여 있다. 설교의 "6년을 하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가 이와 관련된 말씀으로 보인다.
영어 성경 번역본 NRSV(신개정표준역, 1989), ESV(영어표준역, 2001), NKJV(뉴킹제임스역, 1982). 원문의 낱말과 구조를 비교적 충실히 옮기는 번역으로 꼽힌다.
새번역 성경 대한성서공회가 현대 한국어로 옮긴 성경(2001년 개정). 개역개정보다 문장이 쉽다.
"선한 능력으로" 본회퍼가 1944년 12월 베를린의 게슈타포 감옥에서 약혼녀와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 담은 시(독일어 제목 "Von guten Mächten"). 훗날 곡이 붙어 독일과 한국 교회에서 널리 불린다. 그는 이듬해 4월에 처형되었다.
사경회(査經會) 며칠씩 모여 성경을 집중해서 배우던 초기 한국 교회의 집회. 1907년 평양 대부흥도 사경회에서 일어났다.
심방(尋訪) 목회자가 교인의 가정을 찾아가 함께 예배하고 살피는 일.
강도사(講道師) 장로교에서 신학 교육을 마치고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여 설교할 자격을 받은 교역자. 목사 안수 전 단계다.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양심(良心)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자기 행동을 판단하는 마음의 기능. 성경은 율법이 없는 이방인에게도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거나 변명한다고 한다(롬 2:14-15).
타락한 양심 죄로 인해 양심도 온전하지 않다는 뜻. 성경은 "양심이 화인을 맞아"(딤전 4:2),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딛 1:15)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을 깨끗하게 한다고 한다(히 9:14).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는 것(창 1:26-27).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닮도록 지어졌다는 뜻이다.
자책(自責) 삼하 24:10. 히브리어 표현은 "다윗의 마음이 그를 쳤다"는 뜻이다. 다윗이 사울의 옷자락을 벤 뒤에도 같은 표현이 쓰였다(삼상 24:5).
말씀의 거울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고 곧 잊어버리는 사람과 같다는 야고보서 1:22-25의 비유에서 온 표현.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한다 예수님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 8:11)고 하셨다. 죄인을 살리시면서 죄는 죄라고 하신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창 2:16-17. 하나님이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는 먹되 이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셨다. 뱀은 "하나님과 같이 될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창 3:5)고 말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의심하게 했다.
사사 시대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설교에서 "내가 알아서 잘하겠다"는 태도를 이 시대에 빗대셨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엡 4:13. 교회가 다 함께 자라 이르러야 할 목표가 온전한 사람, 곧 그리스도의 충만한 수준이라는 말씀.
성화(聖化) 신자의 성품과 삶이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롬 8:29) 하시는 일이며 성령께서 이루신다(고후 3:18).
은혜의 통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때 쓰시는 수단. 설교에서는 말씀과 기도를 가리킨다.
빛과 소금 마 5:13-16.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드러내야 할 모습.
긍휼(矜恤) 불쌍히 여기는 마음. 본문 14절에서 다윗이 의지한 것도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다.

8. 정리하며 확인할 점